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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민주연합노동조합 중부권역 간부교육

 

민주연합노동조합 중부권역의 간부수련회가 소래산 자락의 시설에서 있었습니다. 2박3일의 수려회에는 경기도 중부권의 안양, 과천, 광명, 시흥, 의왕 다섯 지부 간부들의 참여로 진행되는데 첫날 오후시간에 철학과 정세에 관한 교육을 맡게 되었습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학습에 참여한 간부들은 때때로 일과의 피로에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종료 후에는 오히려 철학이란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노동자철학임을 새삼 느꼈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란것이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공부가 되어 개인의 삶은 물론 노동조합의 투쟁에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