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소년노동

경기도 청소년노동인권 네트워크 워크숍 경기도 지역의 '청소년노동인권' 교육 워크숍이 안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의 중요성과 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강사단이 하나 둘씩 생겨난지 3~4년만에 안산, 평택, 부천, 수원, 김포, 안양, 군포, 의왕 등에 많은 인원의 강사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구적 역할을 해오신 하인호 선생님이 근무하고 계신 인천지역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활발한 활동이 있어왔다. 현재 각 지역의 노동단체와 청소년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사단을 모집하여 교육을 마친 시민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열린 워크숍에서는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그들의 노동현장에서의 인권에.. 더보기
심야의 길거리에 넘쳐나는 아이들 지난 6월 27일에 안양과 군포의 단체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성문제를 포함한 청소년의 여러 문제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던 과거와 달리 '청소년 노동 인권'을 중심으로 밤거리를 지나는 청소년들에게 권리가 적힌 안내물을 나눠주고 즉석에서 노무사 등의 전문가와의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청소년을 현장에서 접하는 학교 선생님들과 노동법 전문인 공인노무사 등이 참여하여 내내 열의에 찬 상담이 진행되었다. 저녁 9시부터 상담을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청소년들이 10쯤에야 거리로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군포시 일대의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주로 모인다는 산본의 번화가에서 진행한 이날의 상담에는 청소년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때로는 중학생도 있었고 자신은 청소년이 아니.. 더보기
청소년 노동인권 거리 상담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경기도 군포시 산본 번화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전교조 군포의왕지회, 인생나자작업장 사회적기업,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 등 세곳의 단체가 함께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발생했던 문제들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여러 고민에 대한 상담을 했다. 예년에 비해 참여한 단체의 수는 적었지만 상담에 응하는 학생은 오히려 많이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교조 선생님들이 참여한 덕분에 지나는 아이들이 알아보고 자발적으로 상담을 요청하고 설문에도 응답하는 등의 분위기가 유지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