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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시사

OECD 임금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의 불평등


OECD[각주:1] 의 통계 자료에 <임금수준> 과 <평균임금>이 있습니다. 


OECD의 설명에 따르면, 평균 임금은 국민 계정 기반 총 임금 계산서를 전체 경제에서 평균 종업원 수로 나눈 다음 정규 직원 당 평균 평상시 주당 평균 시간 대 보통 주당 시간의 비율을 곱하여 얻습니다 모든 직원. 이 지표는 같은 해의 개인 소비를위한 2012 년 기준 가격 및 구매력 평가 (PPP)를 사용하여 미국달러의 일정한 가격으로 측정됩니다.



우리나라 노동자들 전체의 평균임금은 2015년 기준으로 33,110달러로 OECD 평균인 41,253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단순하게 모든 노동자의 임금 총액을 전체 노동자의 수로 나눈 것입니다. 빈곤한 삶을 살고 있는 노동자가 많더라도 상위의 소득과의 합산에 의해 평균값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임금수준이란 저임금과 고임금으로 나눈 후 저임금의 발생률은 평균 소득의 3 분의 2 미만을 수입하는 근로자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고임금의 발생률은 평균 소득이 1.5 시간 이상인 근로자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데이터는 전임 직원을 나타냅니다.이 지표는 백분율로 측정됩니다.



그러므로 임금수준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평균임금의 3분의2에 미치지 못하는 노동자의 비율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임금수준은 23.7%입니다. 이는 평균임금 33.110달러의 3분의2인 22,000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노동자의 비율이 23.7%라는 뜻입니다.


미국의 경우 평균임금은 58,714달러로 2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임금수준이 24.9%로 3위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미국은 평균임금이 높은 국가로서 구성원들이 잘 사는 것으로 보이지만 저소득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평등이 심화된 사회인 것이죠. 대한민국 역시 23.7% 로 소득불평등에 있어서 미국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1.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