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민주적인노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사는 세상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의 모든 길은 노동과 닿아있다 사기업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등 정부기관에서조차 비정규직 노동자로 채워지는 일은 흔하고 당연하게 되었다. 월급이라고 말하는 임금을 받아봤자 겨우 다음 달을 다 채우기 전에 바닥이 나버리는 닭 모이 같은 돈으로 살아가야 하는 노동자가 1,500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에 비정규직이라 불리는 노동자들은 약 900만 명으로 50%를 웃돌고 있다. 새벽 4시가 넘으면 일터에 나와 노동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지런함이 몸에 배어있지만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이런 환경의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생각은 아예 단절한 채 하루 하루 그저 밥 먹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때로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사소한 일로 서로 화를 내고 욕을 하는 일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