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이라는 단어에서 좌익 냄새가 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자는 국민입니다. 국민들은 각자 노동을 통해 개인적 삶은 물론 사회 전체의 원활한 유지를 가능하도록 역할 분담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 한 노동자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얻지 못한다면 실망을 넘어 생존이 힘들어지게 될 것이므로 노동의 의욕을 잃게 됩니다.
그러한 일이 벌어진다면 대한민국의 존립에도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노동자가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유일무이한 이유는 자본가의 지나친 욕심뿐입니다. 그렇기에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공부하여 악덕 자본가의 못된 행위를 미리 막거나 나중에라도 시정을 요구해야 우리 사회가 원활히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순기능을 지니고 있는 노동인권 교육에 대해 수구세력과 그 나팔수들은 계급을 나누어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계급"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빨갱이로 몰아 세우는 그들이야말로 혹시라도 자신들의 못된 짓이 들통날까 노심초사하며 자신들의 계급세력에게 단결을 호소하며 노동자들을 적으로 몰아세우는 계급투쟁을 일상적으로 획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를 계급으로 나누어 선동하는 진짜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요?
계급 투쟁은 수구세력들이 진행중이다
곽노현 당시 교육감이 청소년들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 추진을 밝히자 경총 등은 노동운동가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공격했습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와 그에 관한 교육에 대해 왜 그러는 것일까요?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도 그들이야말로 계급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진짜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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