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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자본주의 250년의 역사저자아르네 다니엘스, 슈테판 슈미츠 지음출판사미래의창 | 2007-05-30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단기간에 인류를 지배한 자본주의의 역동적인 250년사! 현대는... 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1760~1830년 평균수명25 ~ 36세 (지역에 따라)소 득규정되지 않음노동시간봉건영주에게 귀속되어 공납하는 부자유민커뮤니케이션거주지 지역에만 국한되어 평생 고향지역을 떠나지 않았음 증기기관1. 1711년부터 토마스 뉴커먼과 토마스 세이버리가 광산에서 갱내의 물을 퍼내는 용도로 최초의 증기기관들을 제작.2. 1769년 제임스 와트가 결정적으로 개선된 증기기관으로 특허.3. 1800년대 전반기에 직조기와 방적기, 기계톱의 구동장치로 쓰이며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었다. 산업화는 1760년 .. 더보기
8월 열린 강의 8월 열린강의 안내입니다. 8월은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달입니다. 그래서 최저임금법을 중심으로 최저임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울러 임금의 의미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시: 2019년 8월 20일(화) 오후 7시~9시장소: 안양시청 내참가비: 1만 원준비물: 법조문 (헌법, 최저임금법)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됩니다.우리은행 1005-903-504295 (한결노동문제연구소) 더보기
2020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의결을 보며 2020년 일 년 동안 적용될 시간당 임금의 최저 하한선이 8,59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최저임금위원회는 결정이 아닌 "의결"을 한 것이고 고용노동부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8월5일까지 결정 발표하는 것입니다.(최저임금법 제8조) 최저임금을 의결하는 위원은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의 세 분야 위원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동자측인 근로자위원(9명)과 기업측인 사용자위원(9명)은 그 수가 같음으로 인해 팽팽한 평행선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캐스팅보드는 공익위원 9명이 쥐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내심이야 알 수 없지만 직함을 보면 어떤 성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지 가늠할 수는 있겠습니다. 5천만 명의 국민 중 임금노동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었으니 모든 가정에 한.. 더보기
7월 열린 강의 한 달에 주제 한 가지를 정해 열린강의를 진행합니다. 법조문의 의미를 제대로 짚어가면서 공부한다면 깊은 노동자철학과 단결, 연대의 의미에 공감할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까지도 가능합니다. '자본론' 등 심도 있는 학습 프로그램도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이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다양한 주제의 열린 강의를 9월 이후에도 월 1회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혹시 일시에 관해 질문이나 의견 있으신 경우에는 댓글이나 안내문에 있는 이메일(freenodong@gmail.com)로 주시면 되겠습니다. 로드 중... 더보기
[자본론] 학습 안내 / 참가 신청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고 소리도 들을 수 없는 미로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이 구조물의 전체 윤곽과 실체를 알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치면 칠수록 더욱 깊은 수렁으로 가라앉을수 밖에 없는 자본주의. 열심히 일 하는 노동자들이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그 해결책을 찾고 싶다면, 일단 공부가 우선입니다. 지도 없는 산행이나 항해는 있을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나섰다가 얻을수 있는 것은 조난 뿐입니다. 매주 월요일 11~13시에 강의를 진행합니다.다른 장소, 시간에 참여 가능한 분들이 모임을 만들면 새로운 팀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로드 중... 더보기
노동자의 눈으로 민주주의 바라보기 (개정2판) 개인의 삶이 민주화 되어야 세상이 민주화 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민주주의라고 하면 헌법, 권력분립, 투표권 등의 제도와 절차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우리가 외치는 민주주의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겪었을법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의 민주주의가 왜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세상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개개인의 삶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변할 수 있음을 편한 사례들을 통해 풀어가는 이 책은 촛불혁명 이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불확실성에 갇혀버린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할만합니다. 더보기
주 52시간 노동의 진실 2018년 하반기부터 노동시간을 1주에 최대 52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한 법 규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30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동시간이 단축되었으므로 임금도 삭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처럼 왜곡 선전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1주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은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던 법과 정부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 것일뿐, 단축이 아닙니다. 카드뉴스의 형식으로 그 의미를 짚어보겠습니다. 더보기
지금은 울 때가 아니다 2009. 5. 30 작성 글 2009년 5월 29일 대한민국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었다.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인파가 서울 한복판을 가득 메운가운데 국민들의 하염없는 눈물은 뜨거운 날씨를 적시고도 남음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겠다고 했다. 그럴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이 나라는 OECD 국가라는것이 무색할 정도로 수십년간 그 본질을 바뀌지 않았다. 가신 분의 뜻을 기리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작지 않은 용기가 필수적인것이 현실이다. 아닌것을 아니라고 말 할수 있는 용기. 눈 앞의 이익과 손실을 저울질 하지 않을 용기. 말을 해야 할 때 거침 없이 잘못된 것을 지적할 수 있는 용기. 말로 통하지 않을 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