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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시사

2015년 노동절

5월 1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는 제125주년 세계 노동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선언했지만 실상은 파업과 거리가 있었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하수인, 그리고 경찰의 비웃음을 감내할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상징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민주노총의 파업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대차노동조합의 의사라기 보다는 지도부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었고 급기야 폭력사태로까지 번졌습니다.

우리 노동조합들의 실력 부족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 이번 민주노총 총파업 선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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